광주지역(옛 광주광역시)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은 어르신교통카드로 광주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. 버스는 요금을 내고 타며, K-패스에 연결된 광주G-패스로 조건에 따라 환급받아요. 같은 카드 한 장으로 모두 무료인지 궁금했다면, 두 제도의 카드와 이용 방식을 구분해 두면 돼요.
지하철을 무료로 타려면 어떤 카드가 필요한가요?
하나은행에서 발급하는 광주 어르신교통카드로 광주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. 버스는 이 카드로 타도 요금이 나가요. 광주 외 지역의 지하철에서는 유료로 처리되거나 카드 사용이 안 될 수 있어요.
K-패스 카드나 광주G-패스 통합카드를 지하철에 찍으면, 65세 이상이어도 요금이 부과돼요. 무료로 타려면 어르신교통카드나 우대권을 사용해야 해요.

도시철도 무임과 교통비 환급은 이용하는 카드와 방식이 달라요
어르신교통카드는 어디에서 신청하나요?
광주지역에 주민등록된 만 65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어요. 1961년생이라면 2026년 생일을 맞아 만 65세가 됐는지 확인하세요.
- 주민등록증·운전면허증·여권 등 본인 신분증을 준비해요.
- 광주지역 하나은행 영업점에 본인이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요. 대리 발급은 안 돼요.
- 카드는 약 1주일 뒤 등기우편으로 받아요.
발급 수수료는 없지만 카드 종류에 따라 연회비가 달라요.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면제되고, 신용카드는 연 8,000원이에요. 방문 전 광주교통공사 어르신교통카드 안내에서 조건을 확인하거나 하나카드 1800-1111로 문의하세요.

신청은 본인 방문이 필요하고, 카드는 약 1주일 뒤 받아요
버스비는 광주G-패스로 어떻게 돌려받나요?
광주G-패스는 K-패스에 지역 혜택을 더한 제도예요. 광주지역 만 65세 이상은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대상 교통비의 50%를 다음 달에 환급받아요. 탈 때 요금이 바로 절반으로 줄어드는 방식은 아니에요.
K-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뒤 K-패스 홈페이지·앱에서 회원가입, 카드 등록, 주소지 검증을 마쳐야 해요. 카드만 발급받고 등록하지 않으면 환급받을 수 없어요. 이미 등록해 이용 중인 광주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광주G-패스 혜택이 적용돼요.
2026년에는 월 60회 제한이 폐지됐어요. 또 ‘모두의 카드’와 비교해 환급액이 더 큰 방식을 자동 적용해요. 65세 이상 일반형의 자부담 상한액은 월 5만 원, 플러스형은 8만 5천 원이에요. 일반형은 환승요금을 포함한 1회 총요금이 3천 원 미만인 교통편에 적용되고, 플러스형도 KTX·시외·고속버스 등은 제외돼요. 새 카드를 따로 만들 필요 없이 K-패스에서 예상 환급액을 확인하면 돼요.
휴대폰으로도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나요?
2026년 10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등 우대 대상자는 ‘모바일승차권’ 앱으로도 광주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어요. 모바일 신분증을 먼저 발급받고 앱에서 최초 1회 인증한 뒤, 이용할 때마다 QR 승차권을 발급해 지정 인식기에 스캔해요.
현재 안드로이드 8.0 이상을 지원하고 아이폰은 이용할 수 없어요. 기존 실물 우대권도 계속 사용할 수 있어요. 휴대폰 이용을 원한다면 광주교통공사 모바일승차권 안내에서 준비 순서를 먼저 확인하세요.

실물 우대권을 계속 쓰거나, 지원되는 휴대폰으로 QR 승차권을 이용할 수 있어요
지하철을 주로 탄다면 어르신교통카드 발급부터, 버스도 자주 탄다면 K-패스 등록까지 챙겨 보세요. 어떤 교통편을 이용하는지에 맞춰 준비하면 돼요.



